2012년 8월 31일 금요일

야곱-성숙하는 신앙 (가을학기 성경공부 개강)

야곱은 천성적으로 간교하고 속임수를 잘 쓰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성경 인물 중에서 가장 파란만장한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야곱도 얍복 강가에서 하나님을 만난 후부터 새사람으로 변했습니다. 그렇다고 하루 아침에 전혀 새로운 사람이 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을 만난 후부터 야곱은 꾸준히 성숙되어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야곱의 삶은 어제보다 오늘, 오늘 보다는 내일에 더욱 성숙한 신앙인으로 사는 비결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시: 2012. 9. 16 (주일부터오전 9:00  장소: C218 (강의실◆  참가비: $5.00

2012년 8월 29일 수요일

CALVARY KOREAN CHURCH

Welcome to the Korean community at Calvary! 

In the Korean Ministry we want you to have a meaningful relationship with God and with some great friends.As a community we worship and experience God and we bond with one another. There are opportunities for serious inquiry into deep things and for enjoyable relationship building.

Sunday Worship. Come join us this weekend for practical Bible-based teaching and heart-felt worship. Sunday at 10:45am in the Small Chapel


Bible Study gives you information about the Bible as well as resources to study the Bible yourselves. The door to Bible Study is open to anyone, please join us.

Small groups provide a setting which helps to encourage fellowship, prayer and accountability. We believe that one of the most effective means of spiritual growth is through close, personal relationships with other Christians.
Early Morning Prayer. In the prayer time, we pray to God and pray for others also. We have early mooning prayer meetings at 5:30 am from Tuesday through Friday and at 6:00 am on Saturday.
Why do we do these things? We all need a meaningful life in a community setting where we share God’s love and encourage each other in Christ. God has given each of us a special gift and we want to share that with one another.
Please give us a chance to know you. We are trying our best to meet and welcome everyone.
Connect: Need More Info?
Yongjoo Lee | Pastor of Korean Church
ylee@calvarylg.com | (408) 358-8871

2012년 8월 28일 화요일

Grill & Chill에 초대합니다

9월 3일 Labor Day에 있는 Grill & Chill에 초대합니다. Calvary Church에서 지역 사람들을 위해 교회를 개방하고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가족과 함께 Calvary 교회를 방문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입니다. 

2012년 8월 24일 금요일

베트남 학생들 방문

지난 8월 5일 베트남에 있는 학생들이 교회를 방문했습니다. 미국에 Vision Trip으로 방문한 학생들은 한 주간 Jenness Park에 있는 Youth Camp를 마치고, 주일에 교회를 방문해서 함께 교제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는 베트남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학업에 정진할 학생들에게 짧은 방문을 통해서 귀한 꿈들이 심겨졌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맛있는 BBQ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갈보리식구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사람이 죽더라도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까?


"사람이 죽더라도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까만약 그렇다면 다시 살아날 때까지 아무리 어려워도 기다리겠습니다."
(욥 14:14, 쉬운성경)

"If a man dies, will he live again? All the days of my hard service I will wait for my renewal to come."
(Job 14:14, NIV)

욥이 친구들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하는 말이다.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난다는 희망이 있다면 이 고통 속에서 희망을 가지고 기다려 보겠다.' 욥의 고백이다. 아직까지 부활에 대한 이해가 없었을 때의 고백으로 보인다. 

재미있는 것은 같은 날 One Year Bible 8월 24일 본문에 고린도전서 15장 29절을 병행시켜 놓고 있었다.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다면 죽은 자들을 위해 대리로 침례를 받는 사람들은 왜 침례를 받는 것입니까? 죽은 사람들이 도무지 살아나지 않는다면 그 사람들이 죽은 자들을 위해 침례를 받는 이유는 무엇입니까?"(고전 15:29, 쉬운성경)

"Now if there is no resurrection, what will those do who are baptized for the dead? If the dead are not raised at all, why are people baptized for them?"(1 Cor. 15:29, NIV)

바울이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침례와 함께 부활의 신앙을 이야기하면서 언급하는 대목이다. 이미 바울은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본 경험이 있기에 부활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이야기하고 있다. 욥이 이해할 수 없었던 부활에 대한 신앙을 바울은 이미 터득해서 알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바울보다 2,000년이 지난 시점에 모든 것을 말씀을 통해 알고 있는 현대의 신앙인들에게는 욥보다 바울보다 신앙에 대한 더 많은 이해가 있으면 좋겠는데, 과연 그럴까?  

아침묵상을 마치고...
이용주 
(2012. 8. 24)